질문과답

아래의 질,답은 [안나푸르나 라운드] 11월에만 해당하는 것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1. 몇 명이 함께 갔나요 ?
혼자였습니다. 리스트
2. 어느 여행사 따라 갔나요 ?
여행사 여기저기 접촉은 했습니다만 딱히 내 입맛에 맞는 곳이 없어서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네팔 여행의 이런저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류배상 & 김지나씨의 신세를 졌습니다. 리스트
3. 항공편 예약과 발권은 어디서 ?
로얄 네팔 항공사의 서울 대리점인 동일통운(02-756-2161)에서 수고 해 주었습니다. 항공권 이외에도 그 사무실의 김덕환 부장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아주 친절합니다. 리스트
4. 집 식구들의 동의를 얻는데 문제는 없었나요 ?
전혀. 오히려 집사람, 아이들 모두 적극 도와줬습니다. 리스트
5. 준비 기간은 얼마나 ?
결심한지 5 개월 준비에 들어간지 2개월만에 출국했습니다. 리스트
6. 네팔 갈 때는 어땠나요 ?
11월 5일 아침 08:50 대한항공 인천-홍콩. 고마운 노상조가 집에서 정확히 05:40에 픽엎하여 무거운 짐 아무 불편없이 인천공항까지. 집 사람도 따라 나섰습니다. 난생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카고백을 로얄 네팔항공편 카트만두까지 Through Check-in하고 아침식사. 맨 마지막으로 브릿지로 들어가려는데 대한항공 아가씨가 나를 보자더군요 - 아니 내 보딩패스를. 볼펜으로 B7(비지니스 석)이라고 휘갈겨 써줍니다. 본인에게는 여러번 있던 일. 비행기는 예정대로 11:50에 홍콩 도착. 로얄 네팔항공 연결편은 5시간 반 후. 우선 연결편 카운터를 확인. 누군가가 E-2 카운터라고해서 E-2를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RA(로얄 네팔항공)는 없기에 이상하여 그 옆의 E-1 카운터를 둘러보니 카운터 맨 왼쪽 위에 작은 글자로 주르륵 취급 항공사를 적어놓은 리스트에서 RA를 발견합니다. Check-in 하고 인천에서 Thru Check-in한 카고백을 모니터에서 확인. 4시간 후 [예정대로] 이륙. 네팔에 접근할 때는 이미 어두운 후여서 창문 밖 설산 구경은 못했습니다. 20:00에 카트만두 트리뷰반 공항 도착. 네팔 비자는 미리 서울에서 받았으므로 그대로 입국했습니다. 리스트
7. 네팔에서 올 때는 어땠나요 ?
11월 22일 원래 출발 시간은 08:35라 새벽부터 설쳐야 할 텐데. 류배상씨 얘기가 공항에 알아보니 08:35는 말도 안되고 [오늘] 내에 출발하면 잘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카트만두, 특히 로얄 네팔항공은 흔히 있는 일. 비행기 고장으로 오사카인가에서 들어오는 비행기가 늦어서 그렇답니다. 11시쯤 다시 연락. 공항에 나오시라고. 그런데 언제 이륙할지는 모른다고. 이륙한 비행기는 18:00 (방콕시간)쯤 방콕공항에 도착. 밤 1시 출발이니 앞으로 7시간. 카트만두에서 예정대로 08:35에 출발했더라면 무려 12시간을 기다릴 뻔했습니다. 밤 10시부터 Check-in. 같은 비행기에 동행한 한국인 중 시내 나가자는 이도 있었지만 결국 공항 내에 있기로 했습니다. 좌석은 서울서 예약 할 때 비즈니스로 마일리지 업 그레이드를 해 놨기에 비즈니스로. 왜냐 ? 인천-홍콩은 3시간이지만 방콕-인천은 5시간이거든요. 공항 Transit 구역 내에 발 마사지도 있고 시간당 얼마하는 방도 있습니다. 08:00 인천 도착. 별거 있을리 없는 입국을 마치고 나가니 집 사람이 보입니다. 이것도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리스트
8. 여행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출국 : 2002년 11월 5일(월) 귀국 : 11월 23일(금) 총 18박 이었습니다. 리스트
9. 산 속에서 며칠을 보냈나요 ?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2박 13일이었습니다. 리스트
10. 산행 날짜별 숙박지, 걸은 시간을 알고 싶어요.
일자	출발지	출발시각	도착시각	종착지(고도 m)	걸은 시간
11/6	베시사하르	11:30	17:30	바훈단다(1,310)	06:00
11/7	바훈단다	07:25	16:50	딸(1,700)	09:25
11/8	딸	07:30	16:35	차메(2,600)	09:05
11/9	차메	07:20	15:00	피상(3,200)	07:40
11/10	피상	08:40	15:00	마낭(3,540)	06:20
11/11	(마낭 휴식)			마낭
11/12	마낭	08:15	12:40	레티다르(4,200)	04:25
11/13	레티다르	10:20	15:50	하이캠프(4,660)	05:30
11/14	하이캠프	05:50	09:00	토롱 라(5,416)	03:10
"	토롱 라	09:20	14:00	묵티나트(3,800)	04:40
11/15	묵티나트	08:10	16:00	마르파(2,670)	07:50
11/16	마르파	08:10	17:30	가사(2,010)	09:20
11/17	가사	08:10	14:00	따또파니(1,190)	05:50
11/18	따또파니	07:00	13:20	갈레스 오어(1,170)	06:20
* 걸은 시간은 휴식, 점심 식사 포함입니다. 리스트
11. 산행 후 귀국 때까진 무얼 했나요 ?
18일 오후에 베니(Beni)에서 포카라(Pokhara)까지 지방 버스로 나와서 잤고 19일은 포카라에서 카트만두까지 시외버스로 이동했습니다. 귀국 항공편이 현지시각 22일 아침이었으므로 카트만두 민박집에서 19일, 20일, 21일 이렇게 3박을 더 했습니다. 20일, 21일은 잠깐씩 카트만두 타멜 거리의 책방가를 배회하며 지도도 사고 약간의 선물도 사면서 시간을 보냈죠 ? 아마 ? 리스트
12. 타멜이 뭐예요 ?
왕궁의 서쪽에 있고 카트만두에 외국인들이 많이 머무는(기웃거리는) 번화가입니다. 길은 인도없는 2차선 넓이에 좁은 뒷골목이 거미줄같이 얽히고 포장은 있다없다, 먼지는 가득하고 자동차 매연은 지옥입니다. 트렉킹 회사, 항공사, 선물 가게, 책 가게, 식당, 인터넷 방, CD 가게에 작은 호텔들이 가득합니다. 트렉킹 용품 대여점도 있고 맥도날드 햄버거도 있습니다. 한국인 전용(?) 호텔 [빌라 에베레스트] [쨩]등이 있고 왕궁 박물관, 쿠마리 사원등도 있습니다. 테멜에 이어서 남쪽으로 아산(Asan) 네팔 전통 시장이 있습니다. 리스트
13. 민박은 어디서했나요 ?
왕궁 북쪽의 부촌에 위치한 류배상&김지나씨가 운영하는 민박집이었습니다. 타멜까지 도보로 20분이 안 걸립디다. 하루 자고 먹고 U$15였습니다. 집 깨끗하고 친절합니다. 리스트
14. 가이드와 포터, 대절 자동차는 어디서 ?
민박집 류배상씨가 모두 주선해 주었습니다. 대절 자동차가 카트만두에서 베시사하르까지 U$150 이고 가이드+포터가 U$23/하루x15일 이었습니다. 이 U$23에는 가이드, 포터의 숙식비가 포함된 것입니다. 네팔에서는 가이드, 포터의 임금을 얘기할 때 숙식비가 포함된 것으로 합니다.
15. 가이드,포터는 어땠나요 ?
가이드 왕추는 한국에서 3년간 일한 적도 있고 한국 원정대와 함께 일한 경험도 있는 사람입니다. 한국말도 잘 하고 산행 경험도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포터 쟝부는 한국말, 영어는 못 하지만 사람이 성실하고 착해서 함께 다니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입니다.
16. 산행 중 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
안나푸르나 지역의 외국인 트렉킹 역사는 꽤 됩니다. 따라서 산 길 한,두시간 마다 어김없이 티 하우스나 롯지(Lodge=Hotel=Guest House)가 나타납니다. 리스트
17. 숙소에서 침구를 제공하나요 ?
제공하는 곳도 있고 안 하는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공 하더라도 질도 문제이고 별로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네요. 추운 곳에서는 성능 좋은 침낭이 필수이므로 구태어 롯지의 침구 신세를 질 일이 없었습니다. 리스트
18. 잘 때 춥지는 않았나요 ?
춥습니다. 높은 곳(3,000 이상)에서는 취침 직전에 카바있는 1리터 물병에 뜨거운 물(따또=뜨거? 파니=Water)을 받아서 발치에 넣고 잡니다. 아침까지 물이 따뜻합니다. 잘 때 모자를 쓰고 침낭 을 푹 뒤집어 쓰고 눈,코만 내놓고 잡니다. 물 병은 좋은 것 이라야 합니다. 리스트
19. 숙소에서 의사소통은 어땠습니까 ?
안나푸르나 롯지의 주인장들은 그 역사가 최소 십 수년은 됩니다. 영어는 유창하고 더러는 독일어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쓰기는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리스트
20. 화장실은 어땠나요 ?
롯지라고하는 곳의 화장실은 모두 수세식입니다. 네팔정부가 트렉킹 붐이 일 때 정부사업으로 밀어부쳤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매우 깨끗하고 냄새도 없습니다. 앉아식과 쪼그려식이 있더군요. 앞에 물통에 바가지 하나 떠 있고. 리스트
21. 자다가 화장은 어떻게 했나요 ?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자다가 한 번 이상 화장실에 가게 됩디다. 그런데 방에 화장실이 있는 곳은 매우 드뭅니다. 낮은 곳에서는 예쁘게 다녀왔지만 높은 곳에서는 눈[雪]도 있고 어렵더군요. 마침 입 넓은 물 병 큰 것(1.2리터) 안 쓰는 것이 있어서 그 때부터 그것을 야간 화장실로 사용했습니다. 나중에 이 병은 [야간 화장실]이라고 크게 써서 다음 사람 쓰라고 민박집에 놓고 왔습니다. 리스트
22. 그러면 숙소에서 하루비용(저녁식사+잠+아침식사)은 얼마나 들었나요 ?
가이드 포터는 자기들이 알아서 해결하니까 본인의 비용만을 얘기합니다. (Rs=네팔루피=\17) 자는 값은 쌉니다. 싱글 룸 하루에 Rs80(\1,360) 내지 Rs120(\2,040)인데 식사를 자기네 롯지에서 하는 것을 기대한 값입니다. 보통 식사 한 끼에 Rs200(\3,400) 내지 Rs400(\6,800) 정도 듭니다. 식대와 밀크 티 값은 고도가 올라갈수록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나올 때 Rs500 (\8,500) 내지 Rs1,000(\17,000) 정도 계산했습니다. 리스트
23. 산행은 어렵지 않았나요 ?
연속 산행이라 처음 며칠이 힘든 것, 고지산행에서 오는 문제만을 제외하면 힘들것은 없습니다.
24. 산행 중 위험요소는 ?
고지이므로 [고소증]을 경계해야 될 것입니다. 지형이 험하므로 방심하면 추락의 위험은 항상 있습니다. 대부분 급준한 절벽 아래를 통과하므로 낙석의 위험이 있습니다. 도중 당나귀, 소, 야크를 만나게 되는데 방심하여 이들을 만지거나 소리를 내어 위협하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당나귀는 발로 차므로 이 들 뒤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야크는 뿔로 받습니다. 산길에서 이들을 만날 때 반드시 [산]쪽으로 길을 비켜야 합니다. 무거운 짐을 진 포터와 교행 할 때에도 [산]쪽으로 길을 비켜야 합니다. 당나귀 떼를 만나면 [산]쪽 길 옆에서 기다렸다가 모두 통과한 후 운행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눈이 있을 경우 준비없이 산행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역에 따라 산사태, 눈사태의 가능성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식수는 반드시 [준비]된 것만 마셔야 합니다. 흐르는 물이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것일지라도 오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스트
25. 비상시 외부 도움을 받을 방법은 ?
없습니다. 안나푸르나 라운드 상행 구간에 전화가 있다는 마을이 서,너곳 있었지만 전화가 되는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위성전화 포함). 전화가 되드라도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이 결국은 본인이 [내려가야]하기 때문입니다. 헬기 구조도 헬기가 내리고 뜰 수 있는 곳까지 가야만하므로 만만치 않습니다. 리스트
26. 산행시 범죄의 요인은 ?
안나푸르나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 조심은 필요하겠죠. 리스트
27. 포터에게 짐을 맡기고 믿을 수 있나요 ?
일단, 가이드,포터는 믿을 수 있거나 그런 곳에서 소개를 받아야 되겠죠. 아침에 포터가 그날 하루 지고 갈 짐을 싼 후 자물쇠를 채웁니다. 저녁 숙소에 도착하면 포터는 짐을 내 방에 내려놓고 자기 볼 일을 봅니다. 리스트
28. 포터가 짐을 얼마나 집니까 ?
보통 40키로는 진다고 하는데 고소가 되고 상황이 열악하면 얼마간 줄여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터를 고용할 때 최대 짐 무게도 정한다고 들었습니다. 리스트
29. 포터에게 미안하지 않나요 ?
그 곳 산악지역에서는 모든 물자를 사람이 되었건 당나귀가 되었건 등짐으로 날라야 합니다. 따라서 포터라는 [직종]은 무척 오래된 직종입니다. 포터 일에 종사하는 종족이 정해져 있고 여자 포터도 있습니다. 트렉킹 포터의 경우 일반 포터에 비해 보수가 상당히 높으므로 한 사람이 트렉킹 포터 일을 나오면 그 마을 전체가 혜택을 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히려 권장 사항으로 보입니다. 리스트
30. 가이드, 포터에 대한 법적인 책임은 ?
가이드, 포터를 일단 고용하면 법적으로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가 형성됩니다. 따라서 고용주인 우리는 이들의 안전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네팔 곳곳에 네팔 정부나 민간단체에서 붙여놓은 포스터에 고소나 추운 날씨에 포터들의 안전을 돌봐 주라고 써 있습니다. 입을 것, 신을 것, 먹을 것, 잠자리에 대한 것들입니다. 리스트
31. 고소증 초기증상
두통, 식욕부진, 메스꺼움, 피로감 리스트
32. 고소증 말기증상
어지러움->운동 失調->뇌수종, 호흡곤란->폐수종 리스트
33. 고소증 예방수칙
-. 고도 3,000 이상에서는 하루에 400m 이상 고도를 올리지 말 것. -. 고도를 많이 올렸으면 증상이 없어도 그 곳에서 하루 이상 머물 것. -. 숨이 가쁘게 걷지(운동을 하지) 말 것. -. 머리를 감지 말 것, 샤워를 하지 말 것. -. 저녁식사 후 충분히 소화를 시킨 후 취침할 것. -. 잠을 적게 잘 것. -. 술, 담배를 하지 말 것. -. 잘 때에도 모자를 쓸 것. -. 하루에 물을 3 리터 이상 마실 것. -. 고소증이 나타나면 새 고도에서 밤을 보내지 말 것. -. 아침에 일어나 어제 저녁보다 증상이 심하면 즉시 하산할 것. 리스트
34. 마오이스트의 문제는 없나요 ?
문제는 있습니다. 하행 트렉킹 도중에 라디오와 TV에서 마오이스트들이 어느 시골의 육군 병영을 공격하였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트렉커들이 일반 시골 사람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므로 이들이 트렉커들은 오히려 보호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안나푸르나는 많은 트렉커들이 지나다니는 곳이기에 아무래도 외진곳 보다는 안전했을 것입니다. 리스트
35. 트렉킹 퍼미션이 뭐예요 ?
네팔에서 [금지된 곳]이 아니면 따로 퍼미션(Permission)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국립공원들은 입장하기 전 미리 [국립공원 입장료]를 지불하고 Entry Permit을 받아야 합니다. 트렉킹 도중 곳곳에 첵크 포스트가 있는데 미리 퍼미션을 받지 않았으면 처음 만난 곳에서 두 배로 지불해야 합니다. Annapurna Conservation Area : Rs2,000(\34,000) LangTang National Park : Rs1,000(\17,000) Everest National Park : Rs1,000(\17,000) <안나푸르나 Entry Permit 겉면> <안나푸르나 Entry Permit 내면> 리스트
36. 트렉킹 퍼미션은 어디서, 어떻게 받나요 ?
모든 국립공원 : 사진 1장 + 여권 + 입장료 : 카트만두 타멜 거리 남동쪽 코너 Sanchaya Kosh 빌딩의 지하의 National Park/ACAP 사무실에서 즉시 발급. 안나푸르나는 포카라에서도 가능함 : 호수가 Standard Chartered Bank 건너편 ACAP Office. 현지 여행사에서 미리 대행도 가능함 : 이름 + 여권 번호 + 생년월일 + (입장료)
37. 트렉킹 피크(Trekking Peak)가 뭐예요 ?
네팔 정부는 몇 년전부터 5,000m 후반 - 7,000m 이하의 봉우리를 싼 입산료를 내고 오를 수 있도록 개방하고 Trekking Peak라 이름붙여 놓았습니다. 총 46개 봉. 2002년 추가로 개방한 13개 봉은 네팔 관광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전에 개방한 33개 봉의 등반허가는 네팔산악연맹(NMA) 에서 받아야 합니다. 트렉킹 피크라 해도 그냥 걸어올라 갈 수 있는 봉우리는 몇 개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이 고산 등반에 필요한 공격 절차를 모두 밟으며 접근해야 합니다 - 베이스, 제1, 제2 캠프 등등. 몇몇은 상당한 난이도를 갖은 빙설암벽 등반이 필요합니다. 리스트
38. 트렉킹 피크 리스트 (NMA에서 허가하는 33개 봉)
Group "A" : U$500/7 Persons, U$100 each for additional 5 persons, MAX. 12 persons Plus Garbage Deposit U$250 per Group 리스트
Name of Peak				Height in m	Region
Cholatse				6,440	Khumbu
Machermo				6,273	Mahalangur
Kyazo Ri				6,186	Mahalangur
Phari Lapcha				6,017	Mahalangur
Nirekha				6,159	Mahalangur
Langsisa Ri				6,427	Jugal
Ombigaichen				6,340	Mahalangur
Bokta				6,143	Kanchenjunga
Chekido				6,257	Gaurishankar
Lobuje West				6,145	Khumbu
Larkya Peak				6,010	Manaslu
ABI				6,097	Mahalangur
Yubra Himal				6,035	Langtang Himal
Chhkung Ri				5,550	Khumbu
Yala Peak				5,732	Langtang
Group "B" : U$350/4 Persons, U$40 each for next 4, U$25 each for next 4, MAX. 12 persons Plus Garbage Deposit U$250 per Group 리스트
Hiunchuli				6,441	Annapurna Himal, Gandaki
Singu Chuli (Flutes Peak)				6,501	Annapurna Himal, Gandaki
Mera Peak				6,654	Khumbu Himal, Sagarmatha
Kusum Kangru				6,367	Khumbu Himal, Sagarmatha
Kwangde				6,011	Khumbu Himal, Sagarmatha
Chulu West				6,419	Manang District, Gandaki
Chulu East				6,584	Manang District, Gandaki
Imja Tse (Island Peak)				6,160	Khumbu Himal, Sagarmatha
Parchemuche				6,187	Rowaling Himal, Janakpur
Lobuje				6,119	Khumbu Himal, Sagarmatha
Ramdung				5,925	Rowaling Himal, Janakpur
Pisang Peak				6,091	Manang District, Gandaki
Tharpu Chuli (Tent Peak)				5,663	Annapurna Himal, Gandaki
Khongma Tse (Mehra Peak)				5,849	Khumbu Himal, Sagarmatha
Ganja La Chuli (Naya Kanga)				5,844	Langtang Himal, Bagmati
Pokhalde				5,806	Khumbu Himal, Sagarmatha
Mardi Himal				5,587	Annapurna Himal, Gandaki
Paldor Peak				5,896	Langtang Himal, Bagmati
39. 트렉킹 피크 리스트 (네팔 관광청에서 허가하는 13개 봉)
Tashi Kang				6,386	Dhaulagiri, Mustang
Tsartse				6,398	Dhaulagiri, Mustang
Khatung Kang				6,484	Manang, Gandaki
Nemjung				7,139	Manang, Gandaki
Norbu Kang				6,005	Dolpa
Kangfu Gaton				5,916	Dolpa
Danfe Sail				6,103	Dolpa
Ghenye Liru				6,571	Langtang
Mera South				6,064	Solukhumbu, Sagarmatha
Naulekh				6,240	Solukhumbu, Sagarmatha
Khangri Shar				6,811	Solukhumbu, Sagarmatha
Khangri West				6,773	Solukhumbu, Sagarmatha
Lung Sampa				6,100	Solukhumbu, Sagarmatha
40. 카메라는 어떤 것을 썼나요 ?
캐논(Canon)의 디지털 익서스 5(Digital Ixus V)를 썼습니다. 220만 화소, 접사, 광학 줌, 디지털 줌, 동영상, 동시 녹음, 오토/매뉴얼 화이트 바란스, 赤目억제 등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리스트
41. 카메라는 얼마 짜리입니까 ?
본체+8Meg+밧데리+충전기+소프트 웨어 해서 53만원인가 주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64Meg(5만 5천), 128Meg(7만 5천), 추가 밧데리 2개(6만2천x2)를 더 구입 해 가져갔더랬습니다. 메모리는 Compact Flash입니다. 리스트
42. 왜 그 카메라를 선택했나요 ?
우선 싸고 가볍고 크기가 작고(담배갑보다 조금 큰) 무엇보다도 따라오는 소프트웨어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트렉킹 내내 허리에 차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바로 꺼내어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목에 거는 것은 익숙치가 않고 귀챦을 것 같아서리. 파노라마 기능 : 좌우나 상하로 찍은 사진을 컴 상에서 자동으로 연결하여 큰 사진 한 개로 만드는 기능. 2장 내지 최대 26장까지 연결작업이 가능합니다. 리스트*
43. 사진은 모두 몇 장이나 ?
246장입니다. 그런데 3장 - 6장으로 연결된 파노라마를 여러장 찍었기에 실제 사진 매수는 그보다 훨 적습니다. 잘 못 찍어 영 못 쓰는 사진도 있습니다. 리스트
44. 찍을 때 사진 해상도는 어떻게 찍었나요 ?
오리지널은 1,600 x 1,200 에 파일 포맷은 jpeg, Color Depth 24bit/pixel 이였습니다. 리스트
45. 오리지날 사진을 볼 수 없나요 ?
CD로 구어서 드릴 수 있습니다. 약200 메가 바이트. 리스트